파주 숨은 맛집 추천, 직장인이 많이가는 본대리 토종 순대국

날이 쌀쌀해지면서 뜨끈한 국물 음식 많이 찾으시죠? 순대국이 맛있는 파주 숨은 맛집이 있어서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본대리 토종 순대국”이라는 곳인데요. 얼큰한 국물과 푸짐한 머리고기, 고소한 순대가 맛있는 음식점입니다.

파주 맛집 추천, 데이트하기 좋아요


파주 숨은 맛집, 본대리 토종 순대국 한눈에 보기

내부 규모 크기꽤 넓은 편
화장실 여부외부 화장실 이용
주차 공간넓음
예약 가능 여부예약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네이버에 예약 가능으로 안내
되어 있습니다
대표 메뉴1. 순대국
2. 얼큰 순대국
3. 돼지국밥
4. 찰순대
5. 토종순대
6. 수육
가게 전화번호0507-1435-6670

고소하고, 담백한 순대국을 맛볼 수 있는 본대리 토종 순대국의 가게 정보입니다. 내부 규모 크기, 화장실 여부, 주차 공간 등의 내용은 한 눈에 볼 수 있게 표로 정리해두었습니다.

가게 리뷰 및 평점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추가 문의 사항은 가게 전화번호를 통해 문의하시면 됩니다.

본대리 토종 순대국 별점 & 리뷰 보러가기

음식점 주소 및 영업시간

본대리 토종 순대국은 유명 맛집 및 카페들이 많은 파주 문발에 위치해 있습니다.

  • 주소 : 경기 파주시 지목로 133 본대리토종순대국

카카오맵 또는 네이버지도에 위 주소를 검색하여 방문하시면 됩니다. 차가 없다면 가기가 조금 힘든 위치에 있는데요. 교통편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게 영업시간

본대리 토종 순대국은 매주 일요일이 정기휴무일입니다. 그 외 나머지 요일은 07:00 ~ 21:00시 까지 영업하며, 15:00 ~ 17:00시가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근처에 산업단지, 출판단지가 있어서 직장인이 많이 오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5시 30분 ~ 6시 사이 방문 했는데요. 6시 30분 정도되니 가게 자리가 많이찼습니다. 점심 때 붐빈다는 후기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대리 토종 순대국 외관 및 내부

본대리 토종 순대국 바로 앞쪽에 여러 상가들이 함께 사용하는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화장실은 상가 내부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외관 사진

파주-숨은-맛집-본대리-토종-순대국-외관

밖에서 봐도 내부가 꽤 넓어 보입니다. 대기석인지는 모르겠으나 외부 테라스도 존재합니다.

내부 사진

본대리-토종-순대국-내부사진

내부 사진입니다. 제가 앉은 곳은 신발을 벗지 않고 들어가도 되는 좌석인데요. 입구 바로 앞 유리창으로 칸막이가 되어 있는 곳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합니다. 내부 크기는 꽤 넓어서 좋았습니다.


음식점 대표 메뉴

본대리-토종순대국-메뉴정보

음식점 메뉴 종류 및 가격입니다. 기존에 8000원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오른 것 같은데요. 가격은 적당하다고 느껴집니다.

방문 당시 순대국(특)을 주문했는데 순대국(보통)과 1000원차이 밖에 나지 않는게 놀라울 정도로 양이 꽤 많았습니다. 순대국 좋아하시는 분들 또는 많이 먹는 분들은 특으로 주문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본대리 토종 순대국 음식 사진

얼큰 순대국(특)과 토종순대(보통)을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사진에는 없지만 에피타이저로 찰순대+토종순대 3개와 간 3개가 함께 나왔습니다.

밑반찬

본대리-토종-순대국-밑반찬1

김치와 깍두기 둘 다 준비되어 있어서 기호에 맞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추-마늘-양념장

밑반찬으로는 고추, 마늘, 쌈장, 새우젓, 찰순대+토종순대, 간이 제공됩니다. 고추, 파, 마늘, 다대기가 있는 양념 통도 함께 주는데요.

가게가 너무 바쁜 시간에는 사장님한테 이것저것 달라고 말씀드리기 좀 죄송하기도 한데요. 미리 양념장이 준비되어 나와서 편했습니다.

얼큰 순대국(특)

얼큰-순대국

얼큰 순대국(특)입니다. 머리고기와 순대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었는데요. 순대 양은 조금 적다고 느껴졌고, 머리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순대국 맛은 얼큰, 담백하니 맛있었습니다. 파나 고추를 추가로 넣어서 입맛에 맞게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토종순대

토종순대

개인적으로 찰순대보다 토종순대를 더 좋아하는데요. 식감이 탱글탱글하지는 않지만 손수 만든 순대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어 선호하는 편입니다. 탱탱한 식감을 선호하는 분이라면 찰순대가 더 맞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토종순대를 주문했더니 순대만 나오는 것이 아닌 육수도 함께 나왔습니다. 15시간 동안 끓인 육수라서 그런지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매콤한 것을 좋아해서 얼큰순대국으로 주문을 했는데요.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육수의 맛을 더 느낄 수 있을 일반 순대국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맺음말

여기까지 파주 숨은 맛집, 본대리 토종 순대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서빙하시는 분이 막 그렇게 친절하지는 않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방문한 순대국 집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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